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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 靑龍 ’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용은 신성한 동물로 예로부터 출세, 부귀, 영화로움, 만사형통 등을 상징해 왔다. 과천시는 올해, 용처럼 날아올라 시민이 바라는 도시 ‘하이엔드 과천’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과천사랑 에서 시민이 진심으로 원하고 바라는 ‘새해 소망’을 전하며, 이를 주춧돌 삼아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동력의 기틀을 마련, 새로운 성장과 비전을 보여줄 과천시의 행보를 응원해 본다. “문화시설 풍부한 과천시가 되길” 저는 실용음악이라는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는 학 생인데요. 제 관점에서 볼 때, 과천시에 예체능 관 련 문화시설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관련 전공자들을 위한 문화시설이면 더욱 좋 겠죠. 과천의 많은 예체능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과 미술 등 예체능 교육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 원하는 정책이 있다면, 미래에 과천을 빛낼 인물 이 많이 탄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학생들이 스스 로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예체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과천시가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김광호 님 별양동·22세 ⇨ 학교 멘토 프로그램 운영 시립교향악단 단원이 멘토로 파견돼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을 통한 잠재적 예술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음 ⇨ 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추진중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 표로 대극장과 소극장의 객석 교체와 음향 개선 시설 설치, 공연 준 비공간인 분장실과 장치반입시설 개선, 아트센터 메인 출입구 신설 등 2층과 3층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추진중 ⇨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지식·문화예술 도시’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와 함께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 기관인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위한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예술 과천시 답변 “과천공연예술축제, 다양성 한 스푼이 더 추가되길” 과천에 바라는 작은 새해 소망이 있다면, 저처럼 오랫동안 과천에 살아온 원주민의 삶과 새롭게 유입된 시민들이 잘 융합될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의 창구나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그중 하나가 ‘과천공연예술축제’일 것 같은데요. 최근 과천축제는 외지인, 외국인도 찾는 글로벌 한 축제로 발전했지만, 초창기 축제에서 느꼈던 활력과 다양성은 다소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었거 든요. 전통적인 부분도 살리고, 시민 체험이 더 강 조되었던 점을 이어가면서, 규모도 함께 성장하는 과천축제로 부흥하면 좋 겠어요. 올해도 멋진 2024 과천축제를 기대하며, 작은 소망을 전합니다. 조한규 님 중앙동·50세 ⇨ 과천공연예술축제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중 거리예술 축제로 시작한 과천축제 현, 과천공연예술축제 는 올해부터 ‘공연예 술축제’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기반으로 ‘완성형’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4년에는 축제 주제를 시민 공모 로 정할 예정임 ⇨ 시민기획단 운영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과천공 연예술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단을 운 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문화 과천시 답변 푸른 용의 해, 시민이 바라는 새해소망에 과천시가 답해드립니다. 과천 시민의 새해 소망! 모두 이루어져라!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과천, 더 좋아지길” 노년에 살기 좋은 도시로 우리 과천만한 곳도 없을 거예요. 그래도 새해를 맞아 시에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노년을 위한 세심한 배려 가 필요하다는 정도입니다. 과천에는 사실 65 세 이상 노인들이 차를 마시며 쉴 만한 장소가 많지 않아요. 시내 중심에서 노인복지관까지 가려면 멀기도 하고요. 그래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의 누구나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 양한 쉼터나 시설이 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에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답니다. 또 한 가지는 버스비 지원 관련인데요. 제 가 알기로는 타 지자체에서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버스비가 지원되지만, 과천시는 80세 이상이신 노인에게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새로 운 정책이 생긴다면 어르신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주세요. 박금순 님 원문동·69세 ⇨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개소 2024년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에 개소, 노인복지관 분관 과 어르신을 위한 카페, 당구장, 재 활체육센터, 스크린골프장이 개설될 예정임 ⇨ 실버카페 운영 현재 노인복지관 1층 카페나루 , 정보과학 도 서관 1층 페이지카페 , 지정타 스마트케이빌딩 지하1층 은빛나루 카페 에 실버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는 카페 운영중 ⇨ 어르신 65세 이상 및 청소년·어린이 6세18세 에 대한 버 스비 지원 추진 2024년 연내에 시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 의 중 노인 복지 과천시 답변 과천사랑 2024년 1월호 02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 과천시 과천누려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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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복잡한 지정타 교통문제, 곧 해결되겠죠?” 저는 지식정보타운이 인근에 위치한 3단지에 거 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정타의 변화 과정 을 쭉 지켜보고 있는데요. 체계적인 도시화가 진 행되면서 차량과 사람을 위한 신호도 많이 늘어 났어요.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변화하다 보니, 신호체계가 완벽하게 적용되지 않아서일까, 출퇴 근 시간이 혼잡해 시민들이 꽤 많은 불편함을 호 소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더 효율적으로 신 호체계가 바뀌겠지만, 지정타가 구축되어 가는 도 중이라도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문제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과천시는 최고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2024년이 되세요! 유지효 님 원문동·40세 ⇨ 과천대로 통과교통량 감축을 위해 노력 중 LH에서 건설중인 국 도47호선 우회도로가 건설되면 통과교통량이 감소하고, 신호체계 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됨/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상행선 준공일에 맞춰 과천대로 상행선 도로를 축소하는 공사에 돌 입하도록 LH와 협의 완료 ⇨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 원도심과 지정타를 오가는 시민의 보행 편의를 위해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개설 및 신호 체계 조정 등을 추진했으며, 공사 진행에 따라 더욱 면밀하게 시민 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살필 방침임 교통 과천시 답변 “다양한 맛집을 만나고 싶어요!” 제 새해 소망은 이런 우리 과천이 계속 살기 좋 은 도시로 남아있길 바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 선 다양한 상업군이 아파트 단지나, 시내에 형성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시의 규모가 커지는 것도 좋지만, 상가에는 공인중개업소와 프렌차이즈 입 점으로 인해 오히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창업할 수 있는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집을 찾아 과천 밖으로 나가지 않 아도 관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 권을 갖추는 것이 ‘자족도시’로 가는 첫걸음 아닐까요? 다양한 편의시설, 풍부한 맛집을 과천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삶의 질이 높은 동네로 만들 어 주세요! 김정민 님 원문동·35세 ⇨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중’ 소상공 인 환경개선사업 전문가 컨설팅, 인테리어 등 지원 점포당 최대 3백 만원 , 전통시장활성화사업, 육성자금 융자이자차액 지원사업 소상 공인의 은행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 소상공인 최대 1억원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사업 운영 중 지역 상권 과천시 답변 “나이가 들어도 병원은 과천에서 다닐래요” 저의 새해 소망은 나이가 들어가는 과천시민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과천시가 되는 것입니다. 물 론, 지금까지 과천시가 시민을 위해 펼쳐 온 정책 덕분에 큰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아온 것도 사 실인데요. 새해 바람 중 하나는 큰 병원이 하나 과 천시에 생겼으면 하는 거예요. 지금도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시가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 지만, 꼭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큰 병원이 관내 에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해요. 점점 나이 가 들면서 아플 때, 외지로 나가는 건 불편할 것 같으니까요. 지금까지 너 무 잘해온 과천시. 너무나도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김옥선 님 별양동·65세 ⇨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중 과천시민의 의료수 요를 충족하고 향후 과천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의료시설 유 치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와 학계의 의료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회의 등을 통해 과천시에 최적의 병원 유 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의료 과천시 답변 “올해는 꼭 손주가 보고 싶습니다!” 온 가족이 과천에서 거주하고 아들이 두 명 있는 데, 둘 다 아직 결혼을 안 했어요. 노파심에 과천 시의 청년 결혼과 육아 관련 복지가 더 좋아지면 자녀들을 출가시킬 수 있지 않을까, 소망을 말해 봅니다. 손주는 꼭 보고 싶으니까요. 얼마 전 과 천사랑 을 통해 우리 과천시가 출산율이 매우 높 다는 사실을 본 적이 있어요. 그만큼 관련 정책도 많다는 이야기겠죠. 이를 제 아들과 같은 과천의 미혼 청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많 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도시가 계속 발전하면서 공원이나, 아파트 주 변 재건축으로 인해 도시 경관도 아름다워지고 있는데요. 이런 좋은 환경 에서 결혼하고, 육아를 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김혜숙 님 문원동·60세 ⇨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비스’ 결혼한 지 7년 이내, 과천시 거주 신혼부부 대상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확대’ 2024년부터 대상자 가정 중 둘째아 출산시에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 ⇨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시범 시행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 강관리 서비스 제공 ⇨ ‘다자녀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 출산 육아 과천시 답변 과천사랑 2024년 1월호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www.gccity.go.kr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3 경기도 과천시 과천누려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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