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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2023년 과천에는?! 2023년 과천의 한해를 돌아봅니다. 어린이집 개원 소식부터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과천시의 행보까지. 각계각층 시민의 관심을 받은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어린이집 5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올해 과천에는 ‘온샘’, ‘꽃다온’, ‘꿈 담은’ ‘푸른숲’ 등 4곳의 국공립어린 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지식 정보타운 과천센텀스퀘어 내에 ㈜ 신성이엔지 등 출자사 9개 사업장 이 합의하여 개원한 ‘공동직장 어린 이집-닮 어린이집’도 개원했다. 현 재 총 53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 년에는 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한다. 과천시에서는 안정적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보조교사 1명에 대 한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사업’과 8세 이상 13 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 방식 으로 지원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두 번째로 출산율이 높아요! 과천의 2021년 합계출산율은 1.057명으로 연천군 1.188명 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올해 임신 축하금 20만원이 신설됐으며, 출산 축하용품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관련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난임시술 중 단 의료비 지원 사업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 업을 확대해 본인부담금의 1백만원 한도에서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고 있어요. 올해 7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 시민회관 대극장 과 소극장 등 공연을 위한 공간에 대한 전면적 개선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시계탑 광장 잔디광 장 조성 사업 등에 착수해 시민회관 문화예술 공간의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울 러,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국립한국예술대학 유치를 위해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 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하며 유치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예종 유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 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 친화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요!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27개 블록 중 14개 블 록은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700여 곳이 넘 는 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진다. 우리시는 수도권 지식산 업센터 설립자와 분양자 등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 해주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의 일몰 위기에 대응하여 감 면 혜택을 2035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회계, 인사, 법률 등 기 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현장 컨설팅하고 전 문적인 사항은 변호사 등의 전문가와 연계해주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 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자를 위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 2층 에 공공기여로 확보한 11개 사무공간에는 스타트업 기업 이 무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 한 일련의 노력으로 우리시는 최근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과천사랑 2023년 12월호 02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 과천시 과천누려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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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미래형 자족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갔어요!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35년 도시기본 계획안이 완성됐다. 2035년 과천은 인구 14만의 ‘사람 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한다. 과 천은 월드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IP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형 자족도시로서 나아간다. 올해 우리시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월드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6 년까지 지정타 내 월드푸드테크 거점센터 구축, 혁신특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IP 기업 인 파라마운트, 모포시스 등의 기업 리더 등과 만나 글로벌 IP 조성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과천지구 와 과천갈현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자족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과천위례선, GTX-C 노선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서부선 및 과천위례선 추가 연장을 검토하는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 디지털 교육에 앞장서고 있어요! 지식·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교육중 심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 교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90억 원 규모의 총 28개 사 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과천형 과학교육에 6 억 원을 편성하여, 관내 모든 46학 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AI 교육 및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각 최대 12차시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안양교육지원청과의 공동 사업으로 33.5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약 37억원 규모 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청소년의 첨단 기술 체험 및 과학 역 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 노선이 더욱 편리하게 달라졌어요! 올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 단지 입주에 따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노선 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루 어졌다. 지난 8월부터는 지정타와 원도심,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을 잇는 시내버스 7번 노선과 지하철 환승이 편리해지도록 정부과천청 사역 6번 출구 인근 임시정류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버스 3번과 5번, 시내버스 7번과 8 8-1 번의 노선 조정 및 연장, 운행 차량 증차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올해 관내에는 전기저상버스 19대가 교체 투입됐으며, 오는 2024년 말까지 관내에서 운행되는 버 스는 모두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우리시는 지식정 보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버스 등 교통 인프라뿐만 아 니라, 공원,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속히 갖추어 질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 력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어요! 우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 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실천사업을 발 굴하고 있다. 탄소중립의 노력에 대한 시민의 참여 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 상 및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10월 26일에는 자원순환 활성화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샵 ‘오아 르’를 시민회관 체육관동 2층에 개소했다. 오아르에 는 무포장, 친환경, 새활용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 는 ‘제로웨이스트존’과 세제 리필존, 재활용품 회수 존 등이 마련됐다. 시민 모두의 행복이 커져가요! 우리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 목표로 중앙동 62-16 번지에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하는 가운 데, 올해 4월, 시립요양원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특히, 시립요양원은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 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이 설치돼 치매 환자 특성에 맞 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위한 시설이 될 전망이다. 2027년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 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도 서관은 문화·예술 분야로 특화하여 운 영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 역 특성을 감안하여 어린이 영어체험 장, 청년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에 중 점을 두어 장서 및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을 나누는 작은 정원, 황톳길과 만나요! 시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위해 즐겨찾는 중앙공 원에 다양한 초화가 심어진 미니정원 3개소가 조성돼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대공 원 나들길도 산책로 전구간이 정비됐으며, 정부 과천청사역 8번 출구 인근에 조성된 ‘치유정 원’ 중앙동 6-3 은 유럽의 시골 정원 모습을 닮 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에는 맨 발 황톳길을, 중앙공원에는 맨발 오솔길을 각각 조성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내고 있다. 내년에는 관악산과 청계산에도 황톳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사랑 2023년 12월호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www.gccity.go.kr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3 경기도 과천시 과천누려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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